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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손보 사장 “‘고객선호도 1위’ 비전 달성해야”

양종희 KB손보 사장 “‘고객선호도 1위’ 비전 달성해야”

등록 2018.06.18 11:42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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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 기념식 개최KB금융 효자계열사 우뚝

18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지하 KB아트홀에서 진행된 출범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양종희 사장(왼쪽 세 번째)과 대표 부서장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18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지하 KB아트홀에서 진행된 출범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양종희 사장(왼쪽 세 번째)과 대표 부서장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출범 3주년을 맞은 KB손해보험의 양종희 사장은 18일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KB손보 본사 지하 KB아트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출범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고객과 영업가족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계약가치를 높이고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지주의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KB손보의 전신은 범 LG가인 LIG그룹 계열의 LIG손해보험이다.

KB손보는 현재 KB금융지주 계열사 가운데 KB국민은행 다음으로 많은 순이익을 남기는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KB금융이 신한금융지주와의 ‘리딩뱅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KB손보의 매출액은 9조7000억여원으로 출범 첫 해에 비해 약 6000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늘어 3600억여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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