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했는지 평가해 2년마다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2008년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6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에는 CCM 인증 기업 중 소비자 보호에 가장 앞장 선 기업에 수여하는 공정위원장상을 받았다.
한화손보는 고객의 관점에서 완전한 보험 가입을 목표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션 등을 통해 ‘전가족 완전보장’을 안내하고 있다. 또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전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불만 처리 절차를 고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평가단 운영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업무 절차 등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나 민원 감축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먼저 찾고 싶은 보험사’,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사랑받는 보험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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