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 9개 시중은행, 저축은행중앙회 등 24개 기관이 개별 부스를 설치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새희망홀씨(은행권)와 햇살론(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정책서민대출, 서민 우대 예‧적금 상품, 채무조정 상담뿐 아니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임대주택 지원제도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서민금융을 통해 삶의 희망 되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러 내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