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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종합정비사업 준공···문화·복지 등 공간 역할 기대

무안군, 해제면 종합정비사업 준공···문화·복지 등 공간 역할 기대

등록 2018.12.18 16:32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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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가 지난 1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열린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김산 군수가 지난 1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열린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18일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준공 함에 따라 지역의 문화와 복지 등 중심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최근 열린 준공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도의원, 군 의원,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를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갖춘 농어촌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 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 농촌지역의 중심 공간 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 주민 다목적센터, 노인문화공간, 축구장 부대시설, 가로경관 정비, 도심쉼터 등이 추진됐다.

김산 군수는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해제면의 문화·복지시설 등의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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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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