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일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6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21일 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정기총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구례군지부 정기총회 장소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포근하고 빠르게 봄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식중독 예방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대 요령 다 같이 실천해요!’와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등의 음식문화개선 리플릿을 홍보물과 함께 배포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구례군지부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다가 올 산수유 꽃 축제와 봄철 각종 축제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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