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날 토스카드의 누적 발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7월 현재 32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와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쓰는 실물 카드다.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특히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에서 토스머니를 무제한 무료로 출금할 수 있고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토스 자동저축 계좌에 자동으로 모으는 기능이 관심을 모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8월 한 달간 주요 편의점에서 토스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의 혜택과 기능이 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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