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뉴스웨이 2021 주식콘서트-동학개미 세계로 나가다’에서 김종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동학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증시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해외 증시의 큰 손으로 급부상한 우리 동학개미들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만큼 그 영향력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물론 투자의 영토 넓어진 만큼 기회도 많아지고 위험도 높아졌다”며 “오늘 포럼이 글로벌 증시의 향방과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이하는 저희 뉴스웨이도 지난 10년여 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새로운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우뚝 솟았다”라며 “앞으로도 뉴스웨이는 한국의 건전한 증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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