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프리마켓의 거래시간을 5시간 30분(17:00~22:30)으로 늘리고 정규장 종료 후 시간외 거래시간도 2시간(05:00~07:00)으로 연장한다. 이번 프리마켓 및 시간외 거래 시간 확대로 유안타증권 고객은 14시간 동안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해졌다.
미국주식시장은 정규장 이외에도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마켓과 정규장 종료 후인 시간외 거래 시간을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특히 프리마켓과 시간외 거래 시점에 대부분의 상장기업 실적이 발표되는 특징이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투자자들이 14시간으로 확대된 미국주식 거래 시간을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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