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올레드 R을 통해 유명 아티스트들의 NFT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인증서다.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예술작품,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R 외에도 와인셀러,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시그니처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시그니처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앞으로도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올레드 R과 같은 혁신 제품과 NFT 예술작품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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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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