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프리 오픈한 뷰티컬리는 마켓컬리에 이은 컬리의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다. 버티컬 서비스는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방식이다.
'에스티로더', '라 메르', '맥', '아베다', '랑콤'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뷰티컬리에 정식 입점한다.
'설화수', '헤라' 오휘 등 국내 뷰티 브랜드,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브랜드, '라로슈포제', '닥터자르트' 등 더마코스메틱(약국화장품) 브랜드 등도 들어온다.
뷰티컬리를 통해 1천여개 뷰티·이너뷰티 브랜드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제품을 다음날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피부·두피 타입과 고민 요소를 토대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뷰티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재도 새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오는 18일까지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기념 '선착순 타임딜', '릴레이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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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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