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세심하게 챙길 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도․시군 노인지도층 인사 1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정양수 회장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참석자가 함께하는 새해인사로 이어졌으며 시루떡 커팅식을 통해 계묘년 노인회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전남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도 변함없는 도정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애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글로벌 경쟁력과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어르신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어르신 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1조 5천억 원을 확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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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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