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4.5 이상 지진은 1년 5개월 만
KT 관계자는 "해당 지역 네트워크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으며 LG유플러스도 "전달 받은 피해 접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 근방에 근덕 2기지국과 초곡 기지국을 둔 SK텔레콤 역시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며 다행히 진원지가 멀어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하기는 2021년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뒤 1년 5개월 만이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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