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장 대비 26.67% 오른 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솔루스첨단소재1우, 솔루스첨단소재2우B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해 각각 4745원,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달 21일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1주를 배정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지난 5일 솔루스첨단소재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3500원이며 같은 날 우선주 솔루스첨단소재1우와 솔루스첨단소재2우B의 무상증자 권리락도 발생한다. 이들 우선주의 기준가는 각각 3650원, 5340원이다.
권리락은 무상증자로 인한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권리락 발생일에는 한국거래소가 일정 기준에 따라 거래가를 낮추는데, 이때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것 같은 착시 현상이 발생해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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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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