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야디 브라질 사업을 총괄하는 알렉산더 발디는 비야디 측이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아나 카브랄 가드너 시그마리튬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비야디의 시그마리튬 인수 또는 공급계약, 합작투자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비야디는 6억2천만달러(약 8천172억원)를 들여 브라질에 첫 아시아 밖 전기차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장은 올해 중반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그마리튬은 나스닥과 싱가포르증시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한 차례 돌았던 회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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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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