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올트먼의 자산 가치를 10억 달러(1조3천500억원)로 집계하며,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가운데 2천692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올트먼 CEO의 자산 대부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최근 성공적으로 상장한 레딧,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 등 스타트업 투자에 기반한 것으로 파악된다. 레딧의 주가는 상장 후 급등했고, 전 거래일을 기준으로 한 올트먼 CEO의 지분가치는 약 6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올트먼은 또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의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브스는 올트먼이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도 부동산을 갖고 있다며, 올트먼의 재산은 공개된 서류와 자체 조사를 통해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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