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프레너스 창업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씨티재단과 UNDP가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Youth Co:Lab)이 글로벌 진출 지원 파트너로 울산광역시, UNIST, UNDP, 유엔협회세계연맹,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CVC 캐피탈 파트너스 코리아와 함께 이번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본 경진대회에 참가한 24개 혁신스타트업은 지난 4월부터 6주간 법률, 인사, 마케팅 등 전문가 자문 연계와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 임팩트 강화를 위한 멘토링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씨티프레너스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24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 ㈜홀트에너지를 비롯하여 총 7개의 스타트업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국내외 벤처투자연계 및 멘토링, 상금 등이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유스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쳐들을 이끄는 혁신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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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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