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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버크셔 해서웨이, 中 비야디 주식 추가 매각...지분율 6.9%로 감소

이슈플러스 일반

버크셔 해서웨이, 中 비야디 주식 추가 매각...지분율 6.9%로 감소

등록 2024.06.18 08:32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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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비야디)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CNBC 방송이 홍콩증시 공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서 버크셔는 최근 4천980만 달러어치 비야디 지분 130만주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버크셔의 비야디 지분율은 종전 7%에서 6.9%로 소폭 하락했다.

버크셔는 지난 2022년 8월 비야디 주식을 처음 판 이후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비야디 지분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버크셔는 지난 2008년 2억3천200만달러(약 2천880억원)를 투자해 비야디 주식 2억2천500만주를 매수한 바 있다. 평균 매입가는 주당 8홍콩달러에 불과했다.

17일 홍콩증시에서 비야디는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233.4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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