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현안·애로를 건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측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정태호(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강준현(정무위원회 간사) 의원, 진선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등 9명이 참석했고,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4명이 배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 의장은 앞서 7~8월에 걸쳐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경제계와 노동계를 차례로 방문을 했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상의 회장단은 △전략산업 지원 △지역 균형발전 △의원입법 영향분석 도입 등 16건의 과제를 우 의장에게 건의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상의 회장단은 경쟁국 대비 미흡한 전략산업 지원에 대한 개선과제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관련 세액공제율 상향, 연구개발(R&D) 장비 공제 대상 포함, 필수 투자항목인 토지·건축물도 공제 대상 포함, 이월공제 기간 연장과 직접환급제도 도입 등을 제언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밖에 지역상의 회장들은 △낙후 전북 극복을 위한 국가 예산 확대 △근로시간 유연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및 지방산업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마친 후 미소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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