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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KT SAT-나라스페이스, 위성 데이터 공동사업 개발 '맞손'

IT 통신

KT-KT SAT-나라스페이스, 위성 데이터 공동사업 개발 '맞손'

등록 2024.10.14 09: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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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 SAT,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공동 사업에 나섰다. 사진=KT 제공KT가 KT SAT,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공동 사업에 나섰다. 사진=KT 제공

KT는 KT SAT,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두 회사와 함께 국내외 기관·기업이 필요한 IT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각 사는 ▲위성데이터 기반 IT서비스 모델 개발·확대 ▲대형 위성IT사업 공동발굴·추진 ▲국내외 환경·도시·재난 관제를 위한 위성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AI와 Cloud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와 위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한다. 또한 공공·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위성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가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KT SAT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성 데이터 활용 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모델을 다양화하고 글로벌 위성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보유한 위성과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위성 영상을 공급하며 3사 협력을 통해 뉴스페이스 위성 사업 저변을 지속 확대한다.

유서봉 KT AI/Cloud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보유 능력을 활용한 협력 시너지가 극대화 되길 기대한다"며, "뉴스페이스 시대의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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