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마켓 쉐어 확대를 이끌어 낸 케빈 샤프 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잇단 위탁생산(CMO)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 성과를 달성 중이다.
또 유성철·송인섭·이태희·황인찬·송영석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유성철 상무는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송인섭 상무는 구매/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원가/투자비용을 효율화해 경영성과를 확대했다.
이태희 상무는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CDO 연구개발 관련 자동화 도입 등 CDO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황인찬 상무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CDMO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송영석 상무는 삼성바이오로직스Way 등 회사 고유의 조직 문화 구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과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며 "미래 경쟁력를 확보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회사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승진]
▲케빈샤프
[상무 승진]
▲유성철 ▲송인섭 ▲이태희 ▲황인찬 ▲송영석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su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