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손보는 2024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기간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매출의 경우 728억원을 기록, 이전 연도보다 15% 늘었다.
지난해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410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다. 장기보험영역 최초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특약 포함,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 등 고가치 상품 중심의 매출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향후 우량 계약을 지속 확대해 신계약CSM을 적극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손해율·유지율 등 효율 지표 개선 관리에도 집중해 양적·질적 모두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mzy050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