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쩐심 '갓물주' 아녔어? 연예인 고액 빌딩, 명의가 다른 이유 배우 이병헌, 황정음, 한효주 등 부동산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린 연예인들의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역삼동 빌딩을 매입 후 재건축해 보유 중인 방송인 혜리와 신사동 스타벅스 빌딩을 가진 배우 송승헌처럼, 시세차익을 실현하지는 않았지만 부동산 가치가 급상승한 연예인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부동산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연예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당 빌딩의 명의가 자신이 아닌 법인 명의라는 것. 물론 그 법인은
이심쩐심 요즘 뜨는 호텔·모텔 투자, '이곳'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 비교적 소액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로 각광받는 꼬마빌딩.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와 불경기로 인한 공실 증가가 우려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호텔·모텔을 매입하는 투자 상품이 인기입니다. 구옥을 사서 리모델링한 이후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몇 년 뒤에 매각할 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투자 전문가들은 이때 눈여겨보면 좋은 지역으로 '명동, 종로, 인사동'을 꼽습니다. 불경기에도 고정 관
이심쩐심 '다 같은 강남이 아니다' 대치동 부동산이 핫한 진짜 이유 '부동산 투자'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집값이나 빌딩값 등 부동산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은 서울의 강남입니다. 그런데 이 강남 안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대치동인데요. 대치동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고금리에도 가격 하락 압박을 극복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우선 가수 장범준 사례를 볼까요? 장범준은 지난 2014년 대치동 한티역 인근 상가주택을 20억원에 샀습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60억 이상으
이심쩐심 6년 살면 내 집 되는 '이 주택'···나도 자격이 될까? 지난달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그것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6년을 임대로 살 경우 입주자에게 해당 집에 대한 분양권도 주어지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좋은 입지에 있는 전용면적 60∼85㎡ 위주의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세형이 774호, 월세형이 317호로 총 1091호의 규모인데요. 이 중 전세
이심쩐심 김민재도 한소희도 산다···신흥 셀럽 부촌 주목받는 '이곳' 얼마 전 이혼 발표를 한 김민재 선수는 최근 다른 소식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올 6월 그가 보증금 25억원으로 '아치울마을'의 빌라 전세 계약을 했다는 건데요. '아치울마을'에 거주하는 셀럽은 김민재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치울마을은 김민재 외에도 현빈·손예진 부부, 한소희, 오연서, 박진영 등에게 선택받았기에 '연예인 마을'이라고 흔히 불립니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아치울마을은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 거리이기에 서울까지 접근성이
이심쩐심 '10만원→25만원' 41년 만에 청약 인정액 상향···당첨 앞당겨질까? 여러분은 청약통장을 갖고 계신가요? 청약통장은 각종 아파트 청약에 사용됩니다. 공공분양이냐 민간분양이냐에 따라 사용되는 통장의 종류는 달라지는데요.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사용하고, 민간분양은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청약통장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의미하는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통으로 사용되지만,
이심쩐심 "코로나 걸려 못 갔는데도 '노쇼' 수수료 5만원 날렸어요" 최근 고급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음식점을 예약할 때 예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예약금은 일반적으로 몇만 원부터 음식값에 따라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요구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사정이 생겨서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음식점 측에서 정해놓은 엄격한 기준 때문에 고액의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코로나19에 걸려 예약해놓은 고급
이심쩐심 한국 직장인 평균 연봉 4214만원···'딱 중간'이 받는 중위 소득은? 월급은 들어오는 날은 좋지만 대출 이자나 카드값이 나가고 이곳저곳 쓰다 보면 금세 동이 나고는 합니다. 늘 모자란 액수에 '남의 떡이 커보이는' 기분 자주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남의 떡, 즉 다른 직장인들의 소득은 어느 정도일까요? 국세청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2053만9614명. 이들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으로 보
이심쩐심 '고물가 시대' 1만원으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요즘 장을 보러 가면 장바구니를 채우기가 겁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솟은 물가 때문인데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10월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게 만들려는 노력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티몬은 '만원의 행복'을 타이틀로 내세운
이심쩐심 중국인 집주인 4명 중 1명, 한국 '쩐'으로 '영끌'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8018억원이었습니다. 9월 말보다 2조4723억원 늘어난 액수인데요. 월 증가폭으로는 2021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대출 잔액이 느는 건 한국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대상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