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통신 '내수용' 꼬리표 뗀다···AI 수익화 총력 이동통신 3사의 2025 을사년(乙巳年) 최우선 과제는 인공지능(AI) 사업 '수익화'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로 AI 사업 기틀을 탄탄히 다져놓은 만큼, 올해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전개해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런 청사진은 최고경영자(CEO) 한 해 전략이 담긴 신년사에서 도드라졌다. 각 통신사 대표는 직간접적으로 'AI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어떤 사업이든 AI 기반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의미다.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AI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