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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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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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일반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는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평균을 밑돌았다. 외식·가공식품 물가는 둔화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담이 큰 상황이다. 가공식품 구입 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소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두배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

외식물가 상승률, 33개월 째 전체 평균 웃돌아

일반

외식물가 상승률, 33개월 째 전체 평균 웃돌아

지난달에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돌아 이 같은 현상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축·수산물 물가 오름폭이 커지며 6개월째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과실은 9개월째 이어져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지난 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체 평균(3.1%)보다 0.7%포인트 높았다. 이런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이어지는 중이다. 이는 외식이 소비자물가 품목 중

정부, 빵·라면·우유 등 28개 품목 가격 매일 점검

식음료

정부, 빵·라면·우유 등 28개 품목 가격 매일 점검

정부가 빵과 라면, 우유 등 가격 변동이 민감한 주요 품목에 대해 매일 상시 점검에 나선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배추·달걀·사과 등 농축산물 14개 품목, 햄버거·피자·치킨 등 외식 음식 5개 품목, 빵·우유·스낵 과자·커피·라면·아이스크림·설탕·식용유·밀가루 등 가공식품 9개 품목을 포함한 총 28개 품목의 가격을 매일 확인하기로 했다. 또 상시 점검 대상이 된 가공식품 9개 품목은 '물가 관리 전담자'를 새로 지정해 점검한다

남는 우유로 속 앓는 유업계, 근본 빠진 물가책임제에 더 깊어진 '한숨'

식음료

남는 우유로 속 앓는 유업계, 근본 빠진 물가책임제에 더 깊어진 '한숨'

매년 값이 오르는 우유가 정부의 집중 물가 관리 품목에 이름을 올렸지만, 실제로 가격 안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유업계는 올해 우유 가격 인상은 최소한으로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밀크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관리·감독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개별 품목 7개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마련한다. 해당 품목은 과자·라면·설탕·

국민 가공식품 32개 중 24개 가격 올랐다···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일반

국민 가공식품 32개 중 24개 가격 올랐다···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는 지난달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24개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도 절반이 넘는 13개나 됐다. 가격이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5.3%였다. 품목별로 보면 햄 10g당 가격이 지난해 10월보다 37.7%나 올라 상

‘밥심’ 옛말이라는데···정말 그럴까?

[카드뉴스]‘밥심’ 옛말이라는데···정말 그럴까?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말이 무색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국민의 식문화가 크게 변화하며 밥을 대신하는 여러 식품들이 그 자리를 채워가는 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0년 72.8kg에서 2019년 59.2kg으로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계 이래 쌀 소비량이 60kg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꾸준히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쌀과 달리 육류(소고기, 돼지고

코로나 시대의 식습관···고기보다 ‘이것’ 더 샀다

[카드뉴스]코로나 시대의 식습관···고기보다 ‘이것’ 더 샀다

코로나19로 생필품의 오프라인 소비가 줄고 온라인 소비가 많아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조사한 결과, 특히 가공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었는데요. 온라인을 통해 가공식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가구의 비율도 62.6%로 2019년 56.9%보다 증가했습니다. 주 1회 이상 구입한다는 응답도 전년보다 13.4%p 증가한 29.8%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구매의 이유는 ‘시간’이었는데요. ‘구매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31.9%)’

‘○○ 무첨가’면 다 좋은 건가요?

[카드뉴스]‘○○ 무첨가’면 다 좋은 건가요?

생활 속 화학 물질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며 가공식품에도 첨가물을 뺀 제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착색료, 보존료 등 일부 식품첨가물을 뺐다는 ‘무첨가’ 가공식품들, 일반 제품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무첨가’ 표시가 있는 가공식품을 보다 건강한 식품으로 여겨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 달리 몇 가지 첨가물을 뺀 것만으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가공식품이 식품첨가물 없이 지금과

올라도 너무 오른 외식비···‘기분 탓이 아니었다’

[이슈 콕콕]올라도 너무 오른 외식비···‘기분 탓이 아니었다’

최근 외식하거나 장을 볼 때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란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먹거리 물가, 대체 얼마나 올랐을까요? 한국소비자원이 통계청의 데이터를 활용해 3월 외식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대상 8개 품목의 가격이 전부 올랐는데요(전년 동월 대비). 5.9% 오른 김밥을 필두로 짜장면, 삼겹살 등 대다수가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인 품목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대전에서는 비빔밥이 1년 만에 19.2%. 광주에서는

정부 “‘살충제 계란’ 사용한 가공식품도 전량 수거해 폐기”

정부 “‘살충제 계란’ 사용한 가공식품도 전량 수거해 폐기”

정부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까지 전량 수거 및 폐기하기로 했다. 16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빵 과정에 들어간 가공용 계란은 직접 섭취하는 계란보다 위험 정도가 덜하지만 이번에 금지된 농약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은 전량 수거해 폐기하기로 당·정·청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알 생산 능력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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