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통일부, 북한이탈주민 금융교육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용교재 ‘똘똘이와 삼녀의 금융생활 정착기’ 책자를 개발했다.금감원과 통일부는 현재 2만8133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금융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함께해 온 바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이탈주민의 올바른 경제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