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올해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전년比 32.6% 늘었다
금리 인상으로 급격하게 위축됐던 내 집 마련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모양새다. 지속된 고금리로 내 집 장만을 미뤄왔던 무주택자들이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분양가도 뛰어오르자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는 게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3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생애 첫 집합건물을 구입한 이들은 총 16만993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