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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경기 둔화 우려에 무너진 美증시···다우·S&P500·나스닥 지수 일제히 급락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 소비자 심리 약화에 따른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고착화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20산업평균(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69%(748.63포인트) 빠진 4만3428.0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도 6013.13으로 전일 대비 1.7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20% 내린 19524.01에 장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