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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경제전문가 "트럼프 취임시 한국 기업 위험한 사업 환경 직면"
한국과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한 보조금 폐지와 관세 부과 등으로 한국 기업이 어려운 사업 환경에 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리 러블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위원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아메리칸대학이 주최한 패널 대화에서 "트럼프는 에너지 전환을 믿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