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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 검색결과

[총 3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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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로 총 85억원 금융사고 발생

은행

하나은행·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로 총 85억원 금융사고 발생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관련 사고 금액은 하나은행 64억원, KB국민은행 약 21억으로 추정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 총 64억원 규모다. 3건 모두 차주를 포함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자료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했다. 첫 금융사고 발생일은 2018년 8월 30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로 사고 금액은 약 30억9826만30

새마을금고 지난해 적자 1조7382억원···연체율은 하락세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지난해 적자 1조7382억원···연체율은 하락세

전국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 초 상승했던 연체율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유동성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새마을금고 2024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전국 1276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조738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023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 손실이기도 하다. 새마을금고의 적자전환은 손실 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

연체율 치솟는 시중은행...부실채권 정리 부담 더 높아진다

은행

연체율 치솟는 시중은행...부실채권 정리 부담 더 높아진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은행권의 연체율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부실채권 정리 부담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ET1 관리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속도는 빨라졌지만 연체잔액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다. 특히 금리인하에 따른 예·적금 자금 이탈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자산 규모 감소세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말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기준)은 0.44%로, 전년 동월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대기업만

금융당국,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기준 단계적 상향

저축은행

금융당국,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기준 단계적 상향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도록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다중채무자란 5개 이상의 금융회사에 개인대출 잔액을 보유한 사람을 뜻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13일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중채무자의 금융회사 이용 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차등해 상향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카드사, 연체액 '역대 최대'···고금리 지속에 부실채권 빠르게 증가

카드

카드사, 연체액 '역대 최대'···고금리 지속에 부실채권 빠르게 증가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연체 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늘리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 속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며 부실채권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도 건전성 방어를 위한 충당금 적립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대손충당금 실적립액은 11조14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0조4659억원)보다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2.70%···저축은행 연체율 6.94% '빨간불'

금융일반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2.70%···저축은행 연체율 6.94% '빨간불'

지난해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전년 대비 1.51%포인트 뛰어오른 2.70%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태영건설 발(發) 부동산 PF 부실 위기가 현실화하며 한국 경제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2011년) 이후 부동산 시장 악화로 위기를 겪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연체율 증가 속도와 증가 폭 등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당국은 향후 PF 대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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