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티파니 인수 합의···주당 약 14만9000원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주얼리 업체 티파니 앤드 컴퍼니를 합병한다. 인수 가격은 주당 3.5달러로 낮춘 131.5달러다. 이를 통해 LVMH는 한화 약 4815억원에 달하는 4억2500만달러를 절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LVMH는 성명을 통해 티파니를 주당 131.5달러(약 14만9000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LVMH는 지난해 11월 티파니 합의 인수 금액을 주당 135달러로 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