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인사 태풍 홀로 뚫은 정상혁 신한은행장···내년 '전략' 금융권 관심↑
은행권의 인사 태풍을 나홀로 뚫어낸 정상혁 신한은행장에 대한 금융권 관심이 쏟아진다. 신한금융그룹 내 인사 태풍에서 신한라이프와 함께 연임에 성공한 것은 물론 국내 4대 은행장 중 유일하게 연임 인사이기 때문이다.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저력도 또다른 관심의 대상이다. 정 행장이 내년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을 뛰어넘을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금융권의 주목도 또한 높아졌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