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 목요일

  • 서울 1℃

  • 인천 1℃

  • 백령 6℃

  • 춘천 -5℃

  • 강릉 1℃

  • 청주 2℃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4℃

  • 광주 1℃

  • 목포 8℃

  • 여수 7℃

  • 대구 7℃

  • 울산 4℃

  • 창원 4℃

  • 부산 5℃

  • 제주 8℃

비상 계엄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상세검색

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시장 정상···정치에 따른 금리 변동 없어"

금융일반

[계엄 후폭풍]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시장 정상···정치에 따른 금리 변동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4일 "비상계엄 사태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현재 시장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했다"고 답했다. 그는 "앞으로 정치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상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잘 해결해 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계엄사태 후폭풍에 '탄핵 정국' 본격화

일반

계엄사태 후폭풍에 '탄핵 정국'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선포·해제한 '비상계엄 사태'로 연말 탄핵 정국이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3일 밤 발동한 비상계엄은 4일 새벽 국회의 요구에 따른 국무회의의 계엄 해제안 의결로 약 6시간 만에 막을 내렸다. 이후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8년 만의 '탄핵 정국' 개막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야당이 계엄 선포 이튿날인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하는 등 정권 퇴진 공세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계파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가능성은?

제약·바이오

[계엄 후폭풍]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가능성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로 제약·바이오업계의 투자심리 위축·신뢰도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달 출범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하는 기구다.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힘을 실어준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모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국가 신뢰도 하락 걱정"···해외 진출 제약사 '노심초사'

제약·바이오

[계엄 후폭풍] "국가 신뢰도 하락 걱정"···해외 진출 제약사 '노심초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당혹감을 표출하고 있다. 대다수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계엄령 선포와 해제에 따른 'made in korea'에 대한 국가 신뢰도 하락에 따른 수출 상황 변화를 걱정하고 있다. 4일 대다수 제약바이오 기업은 재택근무 전환 없이 통상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서울 여의도에 사옥이 있는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중이다. 여의도 IFC 건물에 본사가 위치한 한국노바티스도 전날 오후 늦게 재택 근무를 권고하는 공지

정·재계 내외부 행사 '올스톱'···대책 마련 고심

재계

[계엄 후폭풍]정·재계 내외부 행사 '올스톱'···대책 마련 고심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전격적으로 선포됐다가 해제된 전국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계의 연말 대외활동이 사실상 멈췄다. 1979년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 소동은 6시간여 만에 끝났지만 이번 사태가 윤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확산될 조짐이 큰 만큼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경제계의 대외활동은 당분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각계의 외부 행사가 대부분

"지금 정부 눈에 띄었다간"···얼어붙은 정국에 숨죽인 재계

재계

[계엄 후폭풍]"지금 정부 눈에 띄었다간"···얼어붙은 정국에 숨죽인 재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계기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자 주요 대기업이 일제히 자세를 낮췄다. 그간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분쟁 등 현안으로 도마에 올랐는데, 이 와중에 정부의 눈에 띄었다간 곧바로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은 비상계엄 사태가 사업에 미칠 영향을 놓고 내부적으로 머리를 맞대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이들 모두 외부엔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회장 주관 사

정작 필요할 땐 멈춰선 플랫폼·재난문자···국민 혼란만 가중

인터넷·플랫폼

[계엄 후폭풍]정작 필요할 땐 멈춰선 플랫폼·재난문자···국민 혼란만 가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인터넷 뉴스 댓글창은 물론이고,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동네 버스회사 파업마저 알리던 재난문자도 감감무소식이었다. 정부가 '국민의 알권리' 통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며 혼란만 고조됐다. 플랫폼 기업들은 이런 의혹을 일축하고,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몰려 발생한 단순 오류라고 해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본질은 미비한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있는 만큼, 이번 기

비상계엄 여파로 더 높아진 '코리아 디스카운트' 위험,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한 컷

[한 컷]비상계엄 여파로 더 높아진 '코리아 디스카운트' 위험,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91% 하락한 677.59로 장을 열었다. 아울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2원 오른 1418.1원에 개장됐다.

尹 비상계엄 사태 뒤 정상 개장된 韓 증시···코리아 밸류 지수 하락 출발

한 컷

[한 컷]尹 비상계엄 사태 뒤 정상 개장된 韓 증시···코리아 밸류 지수 하락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리아 밸류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91% 하락한 677.59로 장을 열었다. 아울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2원 오른 1418.1원에 개장됐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