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美 대선 불확실성 우려에···국내 중국 ETF 수익률 곤두박질
중국 증시가 미국의 대선 관련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분쟁의 촉발 우려에 따라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심이 얼어붙자 국내에 상장한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덩달아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SSEC)지수는 30일 기준 2879.30선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2865.15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최고점(3174.26p) 대비 10% 가까이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