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롯데그룹 신용도 방어···어깨 짐 짊어진 식품군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이 롯데케미칼 부진 여파로 하락하면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 등 식품 계열사의 재무적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양 사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고, 롯데웰푸드는 현금흐름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가격 인상, 조직 혁신 등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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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롯데그룹 신용도 방어···어깨 짐 짊어진 식품군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이 롯데케미칼 부진 여파로 하락하면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 등 식품 계열사의 재무적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양 사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고, 롯데웰푸드는 현금흐름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가격 인상, 조직 혁신 등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식음료
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신세계L&B가 지난해 소주와 발포주, 신사업을 정리하고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임 대표 마기환 선임과 함께 사업 구조조정이 단행됐으며, 신규 점포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대응해 비용 절감과 안정적 수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보험
신사업 자금 수혈 감행한 KB라이프···실적 부진 탈피할까
KB라이프생명이 요양 산업 신사업 본격 확장에 나섰다.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에 500억원을 증자하여 시니어 통합케어와 ICT 기반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설 확대와 높은 대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이 커지는 등 수익성 개선 과제가 남아 있으며, 보험업계 규제 완화에 따른 전환점이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 대비 37% 감소
대원제약은 2025년 1분기에 매출 1,578억원과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실적 하락의 원인은 매출 원가 상승과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 사업 재편의 영향이다. 회사는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회복을 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125억원···역대 최대 실적 기록
셀트리온제약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191% 증가했다.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케미컬 사업 부문과 바이오시밀러 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과 위탁생산 확대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식음료
강승협號 신세계푸드, 첫 성적 '청신호'···신사업은 '고심'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가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실적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개편으로 내실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에 성공한 결과다. 다만 출범 3년차인 신사업 부문에서는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어 사업 전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3% 늘어난 54억원, 매출은 3586억원으로
건설사
SK에코플랜트, 선별수주·사업확장 통해 수익성 개선 나선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별수주에 나섰던 SK에코플랜트가 다음달 면목7구역 재개발 사업 마수걸이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별수주 기조와 더불어 반도체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오는 6월 중 약 6000억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447가구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
카드
카드사들, 올해도 '프리미엄' 힘 쏟는다···고소득층 겨냥 전략 상품 늘려
카드사들이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카드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높은 연회비를 인하하며 혜택을 조절하는 등의 전략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규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유통일반
한샘, 수익성 개선...4Q 외내형 성장 기대
한샘의 4분기 실적 성적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통적인 성수기임과 동시에 한샘의 주력 캠페인인 '쌤페스타'가 매 회차별 성과를 거두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 따르면 24년 한샘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29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엌과 수납, 호텔침대 등 핵심 상품들을 중심으로 B2C 분야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샘의 주력 캠페인인 '쌤페스타'는 매 회차 신기록을 경신하며 회사 전체의 매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통일반
"적자만 수백억원"···롯데하이마트, 체질 개선 언제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전방위적인 고강도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가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흑자 전환을 이루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올해 상반기(1~6월) 다시 적자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1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3057억원)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0억원에서 133억원으로 1년 새 47억원 가량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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