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카카오뱅크도 0.1%p 내렸다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이어 인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낮추기로 했으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인하했다. 예금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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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카카오뱅크도 0.1%p 내렸다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이어 인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낮추기로 했으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인하했다. 예금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은행
책무구조도 무용지물?...5대 은행 올해만 금융사고 '857억'
5대 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로 857억9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하나은행이 다수의 사건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은행
뚝뚝 떨어지는 예금금리···은행 예대금리차 '눈총'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하면서 1%대로 진입하고 있다. 대조적으로 대출금리 인하는 더딘 상황이며, 그 결과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 당국은 금리차 점검을 예고했으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인해 당분간 이러한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은행
우체국에서 은행 대출 계약 가능해진다···은행대리업 도입 본격화
금융위원회는 은행대리업을 도입해 우체국에서도 은행 예금 및 대출 상담·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대리업은 은행 업무를 대리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는 편의점이나 우체국에서도 일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은행들은 공동으로 ATM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 컷
[한 컷]시중은행장들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앞 줄 왼쪽 여섯 번째)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시중은행장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일반
이복현, 19일 은행장 소집···내부통제·대출금리 언급 주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9일 20개 국내은행 수장들과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이 원장이 꺼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주요 시중은행들이 수장을 대거 교체한 이후 이 원장과 공식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19일 은행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험, 증권, 카드사 CEO와 연이어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원장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시중은행장들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준현 정무위 간사, 강훈식·박상혁·유동수·전현희·김승원·이정문·민병덕·김남근·김용만·김현정·이강일 정무위 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이 배석했다.
은행
"대출문턱 낮추고 기업금융 힘주고"···시중은행 새해 영업 재정비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해 들어 가계, 기업대출 취급 조건을 완화하고 영업력을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영업조직을 한층 강화한 은행들은 기업대출을 좀더 공격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 들어 잇따라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우선 5대은행은 MCI, MCG 등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보험 가입을 모두 재개했다. 다만 유주택자에 대한 수도권 주담
금융일반
새해부터 금융권 몸집 줄이기···은행·카드 희망퇴직 칼바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다양한 금융사들이 희망퇴직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금융사들은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세대교체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당장은 퇴직금 지급으로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나 중장기적으로 인적자원 감소로 인건비가 절감되는 것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5대 시중은행과 더불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하반기 희망퇴직을
은행
상반기 전략회의 여는 시중은행···'리딩뱅크' 보다 '내부통제' 강조 나선 이유는
5대 시중은행이 연초부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올해 주요 영업전략과 세부 추진계획 논의에 나섰다. 올해의 경우 시중은행의 이자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와중에 각 은행은 수익모델을 확장해 영업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금융사고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진 만큼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 신뢰'와 '내부통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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