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6·27 대책 효과' 에 7월 가계대출 급감···"필요시 추가 조치시행"
7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2조2000억원으로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년 6월과 비교해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이 모두 감소세로 전환됐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효과로 판단하며, 시장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추가 규제 및 대출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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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6·27 대책 효과' 에 7월 가계대출 급감···"필요시 추가 조치시행"
7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2조2000억원으로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년 6월과 비교해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이 모두 감소세로 전환됐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효과로 판단하며, 시장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추가 규제 및 대출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은행
5년 간 은행점포 665곳 줄었다···은행대리업·공동점포는 '감감무소식'
5대 시중은행이 디지털 금융 전환에 따라 최근 5년간 665개 영업점포를 폐쇄했다. 오프라인 지점 축소와 함께 출장소를 확대 중이지만, 늘어나는 속도가 점포 감소를 따라가지 못한다. 은행대리업, 공동점포 도입 등 대안 논의는 지연되며 디지털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은행
"가계대출 총량 맞춰라" 은행권 전세·신용대출 문턱 더 높인다
은행권이 6·27 대책에 따라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을 절반으로 감축하며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의 조건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신한·KB국민·우리은행 등은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 신용대출 상품 중단 등 적극적 총량 관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심사가 강화되고, 소비자 불편이 예상된다.
은행
[NW리포트]금융사고에 어깨 무거워진 준법감시인···4대 은행, 내부통제 더 힘준다
금융사고가 잇따르며 4대 시중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 인사 교체와 조직 개편, 인력 확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책무구조도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각 은행은 연말까지 준법감시직원 비율 0.8% 이상을 목표로 관리체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스크 칼럼
[이지숙의 금융인사이드]은행이 '역대급 실적'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
정부와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비판 속에서 시중은행들이 최대 실적 달성에도 이를 자랑하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예대금리차가 논란이 되자, 은행들은 리스크 완화와 함께 AI·벤처기업 지원 등 새로운 수익 구조 모색이 요구된다. 금산분리 완화와 RWA제도 개선 등 규제 변화가 수익구조 다변화의 핵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은행
기업대출 강조하는 금융당국···치솟는 연체율에 은행권 '골머리'
금융당국의 투자 확대 압박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은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급등과 소호대출 감소로 딜레마를 겪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신성장산업 중심의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
[6.27대책 한 달]최대 실적에도 고민 깊어진 시중은행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에 따라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대폭 줄이고 AI·벤처 등 혁신기업과 중소기업 대상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업금융, 포용금융 강화로 수익성 방어에 나서지만 연체율 상승과 실적 둔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은행
국민·신한銀 팽팽한 '리딩뱅크' 승부 계속···하나銀 경쟁에 합류
올해 2분기 리딩뱅크는 KB국민은행이 순이익 1조1612억원으로 차지한 반면, 상반기 기준으로는 신한은행이 2조266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3개 주요 은행 간 격차가 작아 분기별로 순위가 자주 바뀌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은행
5대銀, 하반기 가계대출 목표 '축소'···대출 문턱 높아진다
5대 시중은행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를 기존 대비 3~4조원 줄였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는 더욱 축소되고, 금융 소비자는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출 실수요자 역시 심화되는 대출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
다음달 책무구조도 점검 앞둔 시중은행···제도 보완에 분주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4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및 준법감시인의 책무구조도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각 은행은 임원의 6대 관리의무 이행 여부와 내부통제 강화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맞춤형 매뉴얼과 전산시스템 개발 등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표이사 총괄 의무 체계와 실질적인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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