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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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검색결과

[총 4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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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빼고 웃는 식품업계···제로 시장 확장 가속화

식음료

[민지야 놀자]당 빼고 웃는 식품업계···제로 시장 확장 가속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유행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제로' 식품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제로 제품을 내놓지 않았던 식품 기업도 제로 마케팅에 열 올리는 분위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과 폴리글리시톨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

해외 시장에 목매는 K-푸드

기자수첩

[기자수첩]해외 시장에 목매는 K-푸드

'영업이익률 20%'의 주역인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을 키우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에선 흔치 않은 실적이다. 오리온 역시 작년 엉엽이익률 17.5%을 달성했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해외 매출 비중에 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전체에서 80%, 오리온은 65%에 달한다. 통상 식품기업은 영업이익률 5%만 넘어도 잘 번다고 본다. 실제 국내 18개 식품 상장기업의 2023년 연결기준 평균 영업이익률은 5.9%다.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작년 영업이익률도 5.8%,

'온기' 나누는 설 명절···식품업계, 자사 제품 전한다

식음료

'온기' 나누는 설 명절···식품업계, 자사 제품 전한다

식품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나눈다. 특히 기업이 연고를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명절 돕기는 물론 제품 홍보 효과도 얻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명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14억5000만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SPC그룹 임

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식음료

[NW리포트]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국내 식품업계가 보호무역주의와 수입품 보편 관세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수출국 미국, 2023년부터 1위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식품 등(케이푸드 플러스, K-Food+) 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2660만달러(한화 약 18조97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푸드 플러스는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전반을 포함한 개념이다. 이중 미국 수출액은 15억

식품 오너 3세 불황 속 경영 능력 시험대

식음료

식품 오너 3세 불황 속 경영 능력 시험대

식품업계 오너가 3세들이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탄핵 정국에 고환율·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형편인 만큼 요직에 오른 젊은 오너 3세들은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오리온의 장남 담서원 상무와 농심의 장남 신상열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담 전무는 2021년 입사해 약 1년 반 만에, 신 전무는 2019년 사원으로 입사해 약 3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고, 각각 3년

연말 특수 '직격탄'···물가 치솟을까

식음료

[尹탄핵안 가결]연말 특수 '직격탄'···물가 치솟을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이 본격화한 가운데 연말 대목을 준비하던 식품·외식업계가 불안감에 떨고 있다. 내수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탄핵 정국에 연말 분위기가 정치적 혼란으로 얼룩지는 분위기다. 더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추진되던 8년 전 12월 소비심리가 위축돼 암울한 시기를 보낸 전례가 있다. 당시 모임이 줄어 외식업계의 연말 특수가 김빠진 한편 정부의 공백기를 틈타 식품업계의 도미노 가

K-푸드, 이미지 타격 '노심초사'

식음료

[탄핵 정국-긴급 점검]K-푸드, 이미지 타격 '노심초사'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 들어서면서 국내 식품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K-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K-푸드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요 식품기업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계엄에 따른 수출 현황과 향후 받게 될 영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국내 식품기업은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진출로 판로를 개척해왔던 만큼 해외 반응에

'4조 매출' 기대 K푸드 올해 5개사

식음료

[NW리포트]'4조 매출' 기대 K푸드 올해 5개사

K가 인다. K팝, K무비, K문학 등등. 심지어 K방산마저 없어도 못 팔 정도라는 이야기가 나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거론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K푸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국내 식품기업은 국내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시를 살펴보면 지난해 롯데웰푸드에 이어 올해 롯데칠성까지 매출 4조원이라는 타이틀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4조원까지는 못 미치지만 오리온과 풀무원은 3조 클럽 가입이 기대된다. 1

식품업계, 추석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줄줄이 가격 인하

식음료

식품업계, 추석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줄줄이 가격 인하

식품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제품 할인전을 통해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식이다. 밀가루와 설탕, 유지류 등 원가 하락 흐름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물가 안정 압박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추석 전후로 제수용품과 생필품, 제과·제빵 등 간식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오뚜기는 이달 1일부터 제수용품인 옛날당면과 부침

롯데·CJ 오너家 유럽 향한 까닭은

식음료

롯데·CJ 오너家 유럽 향한 까닭은

국내 식품기업이 유럽 시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가운데 오너일가가 현지에 직접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 CJ그룹 오너 4세인 이선호 실장이 K-푸드의 데뷔 무대를 치른 한편, 신동빈 롯데 회장은 유럽 생산기지를 찾아 전략을 논의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고삐를 쥐었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유럽 내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국내 식품기업의 '기회의 땅' 개척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현지 판매법인 및 공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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