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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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검색결과

[총 13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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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의지 피력···"연내 280억원 유치"

제약·바이오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의지 피력···"연내 280억원 유치"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다계통위축증 치료제 'KM-819' 파이프라인 개발 지속 의지를 피력했다. 연내 2000만달러(한화 약 2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카이노스메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KM-819 국내 임상 2상 이중맹검 해제에 따른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 KM-819는 파킨슨병(PD)과 다계통위축증(MSA)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약

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바이오텍의 운명은 개발 중인 신약이 언제, 어느 시장에 들어가느냐에 결정된다. 돈이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자금이라는 건 한계가 존재한다. 바이오텍은 낮은 성공가능성과 높은 임상개발 비용 등으로 매우 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정규 유안타인베이스트먼트 이사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진행된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데스벨리'는 벤

JW중외, R&D 속도전 나선 이유

제약·바이오

JW중외, R&D 속도전 나선 이유

JW중외제약이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며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 중 선도적으로 비(非)동물시험을 도입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도 늘고 있는 모습이다. 美 의료AI 기업과 맞손, '임상데이터' 확보 가능해져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최근 미국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템퍼스AI'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 템퍼스AI가 보유한 실제 임상데이터(RWD)와 오가노이드

제약업계 새 역사 쓴 유한양행···넥스트 과제는

ESG일반

[ESG나우]제약업계 새 역사 쓴 유한양행···넥스트 과제는

유한양행이 신약개발 성공신화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1일 한국ESG기준원(KCGS)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ESG등급은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개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평가를 시작한 이래 S등급을 부여한 사례는 전무해 현재까지 최고 등급은 A+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1년 B+를 받은 이후 체제 개선에 성공해 이듬해부터 A등급

과기부, 바이오 R&D 규제개선 요청 '수용'···"자금난 겪는 바이오텍에 기회"

제약·바이오

과기부, 바이오 R&D 규제개선 요청 '수용'···"자금난 겪는 바이오텍에 기회"

정부가 바이오분야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자격 적용 규제를 일부 개선하기로 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 바이오벤처들이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 협회가 제안한 연구개발기관 수행자격 관련 규제개선 요청에 대해 최근 수용 의사를 회신했다. 앞서 협회는 국내 바이오벤처들의 요청으로 국무조정실에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기관 수행자격 적용 개선

'ADC' 악셀 밟는 셀트리온···신약기업으로 '체질개선'

제약·바이오

'ADC' 악셀 밟는 셀트리온···신약기업으로 '체질개선'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2종을 연내 공개할 계획으로, 이르면 오는 11월께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ADC 신약 3종, 다중항체 신약 3종을 선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진행 속도가 빠른 ADC 신약 2종과 이중항체 신약 1종은 내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DC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선

"신약 성과 내겠다"···자금조달 나서는 바이오업계

제약·바이오

"신약 성과 내겠다"···자금조달 나서는 바이오업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자금조달에 나서는 가운데 이들의 연구개발 성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지난달 제3자배정(130억원), 주주우선공모(757억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관리종목 지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에스티큐브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모는 2021년 215억원, 2022년 245억원, 2023년 245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이 최근 3

곡소리 내는 바이오···'세액공제·법차손' 개선 한목소리

제약·바이오

곡소리 내는 바이오···'세액공제·법차손' 개선 한목소리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027년 예상 바이오헬스 산업성장률은 4.9%로, 세계경제상승률 2.6%를 훌쩍 넘어선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헬스 분야를 국내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을 추진 중이지만 자금난 장기화 여파로 많은 기업이 고사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료 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감소해왔다. 고금리 여파로 투자금 회수(엑시트) 수단인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 희귀의약품 지정

제약·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 희귀의약품 지정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올 7월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JW중외, AI 기반 R&D 통합 플랫폼 'JWave' 가동···"혁신신약 개발 가속화"

제약·바이오

JW중외, AI 기반 R&D 통합 플랫폼 'JWave' 가동···"혁신신약 개발 가속화"

JW중외제약이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웨이브(JWave)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인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하고, AI 모델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JW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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