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1100억원 가짜 세금계산서 발급' 한진, 1억원대 벌금형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 (주)한진이 아스팔트 사업 거래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1100억원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억원대 벌금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당시 조병구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진 직원 A(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한진에는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2007년 아스팔트 수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