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폭염 피해 예방...전복가두리 차광막 지원
완도군이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복가두리 차광막을 지원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과 8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고수온으로 인한 어가 피해발생을 막기 위해 전복 가두리에 차광막을 지원하고 있다. 가두리 차광막은 6월 20일부터 7월말까지 하며 사업비 1억2천4백만 원을 들여 6m X 25m 사이즈 차광막 2,200개를 지원한다. 완도지역에서 주로 양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