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협력기구 이클레이, 차기 회장에 박원순 시장 선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1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인 이클레이(ICLEI)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서울시는 8일 서울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박 시장이 3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 시장은 오는 2018년까지 이클레이 이사회와 세계집행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유엔 총회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이클레이 회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한편, 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