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대장정의 성과...60권의 책으로”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제1차 사후캠프가 지난 25일까지 이틀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지난 여름방학 중 17일간의 열차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 120명과 교직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캠프는 명사초청 콘서트와 학생저자 책 발간(I-Brand 글쓰기)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명사초청 콘서트 강사로 나선 KBS 구수환 PD는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故 이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