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다시 중학개미의 시대? 이달 홍콩·중국증시 순매수 1000억원 육박
홍콩과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했던 국내 주식투자자(일명 '중학개미')들의 행보가 올해 들어서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는 거액을 팔아치웠지만 올해 초에만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다시 중학개미의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9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과 중국 증시 내 순매수액 합계는 총 7876만달러어치(약 973억원)였다.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과 중국 주식시장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