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개막전서 첼시에 4-0 완승···래시포드 멀티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경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라이벌 첼시를 제압했다. 맨유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유가 첼시에 4-0으로 대파했다. 맨유의 첫 골은 전반 18분 패널티킥을 얻어낸 래쉬포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터트렸다. 선제골 뒤 첼시는 만회골을 노렸으나, 맨유는 새롭게 구성된 수비진으로 틀어막았다. 전반전을 1-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