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이슬람사원 총격 테러로 40명 사망···계획된 테러”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 이슬람 사원(모스크)에서 15일(현지시간) 총기난사가 발생, 4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날 자신다 아르덴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매우 잘 계획된 테러"라고 간주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르덴 총리는 또 차량에 부착된 폭발물 2개가 발견됐고, 이는 모두 안전하게 해체됐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어두운 날 중 하나"라며 "오늘 우리는 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