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국토부, 프랑스와 '티웨이 파리취항' 합의···'7월 중 개시 예정'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되기 이전에 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수 있게 됐다. 첫 노선 운항 시기는 다음 달로 예상된다.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달 말 프랑스 정부와 파이 노선에 한국 항공사 3곳의 취항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는 항공협정 개정안에 합의했다. 유럽연합(EU)의 대한항공·아시아항공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양사 합병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티웨이항공도 파리 노선에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