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해산···10월 22일 총선 체제 돌입
일본 중의원이 해산됐다. 이로써 일본 정치권은 오는 10월 22일 총선 체제에 돌입해 아베 신조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의 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은 정오에 소집된 중의원 본회의에서 정부가 송부한 중의원 해산조서를 낭독해 중의원 해산 절차를 완료됐다. 아베 총리는 앞서 임시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안을 의결했다. 중의원 해산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2년 10개월만이다. 현행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