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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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임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상세검색

이준희號 삼성SDS, 해상운임 하락에 '골머리'

IT일반

이준희號 삼성SDS, 해상운임 하락에 '골머리'

삼성SDS의 주력 사업인 '물류 부문'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에 따라 해상 운임이 한 달 넘게 하락세를 보인 여파다. 이런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4일 기준 1758.82포인트(p)를 기록하며 전주(1896.65p) 대비 7.3% 하락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 수출

"드디어 떨어진다"···LG전자, 해상운임 하락에 '방긋'

전기·전자

"드디어 떨어진다"···LG전자, 해상운임 하락에 '방긋'

LG전자의 수익성을 가늠짓는 해상운임이 최근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조(兆)단위의 물류비를 지출하며 한숨을 내쉰 LG전자는 올해 운임 하락에 따라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7일 1896.65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5주 연속 하락한 동시에, 21주 만에 2000선대가 무너진 수준이다. SCFI는 지난해 5월 31일부터 13주 연속 3000선대를 상회

물류비 고공행진에 비명 지른 LG전자...올해도 어렵다

전기·전자

물류비 고공행진에 비명 지른 LG전자...올해도 어렵다

LG전자가 지난해 1~3분기 운반비(물류비)에 누적 2조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촉발된 홍해 사태에 따른 해상운임 급등 여파다. 시장에서는 아직 집계되지 않은 4분기 비용까지 더하면 LG전자의 물류비 부담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 2022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 해상운임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크게 엇갈리면서 물류비 부담에 대한 우려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조원 이상 물류비 집행 전망 9일 금

글로벌 해상운임 보합세···해운업계 "그래도 좋다"

항공·해운

글로벌 해상운임 보합세···해운업계 "그래도 좋다"

글로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9월부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분기 해운업계의 장밋빛 전망이 예측됐다. 19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SCFI는 지난 13일 2384.4포인트(p)로 집계됐다. 3000선대를 상회하던 올해 상반기 대비로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1000선대를 유지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SCFI는 지난 8월 30일을 기점으로 14주 연속 2000선대에 머무르고 있다. SCFI는 중국 상

'실적 고공행진' HMM, 내년 트럼프 효과 기대감↑

항공·해운

'실적 고공행진' HMM, 내년 트럼프 효과 기대감↑

HMM이 올해 홍해 특수에 힘입어 실적 잔치를 누린 가운데, 내년에도 비슷한 기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발(發) 관세 리스크와 미국 항만노조의 파업 우려 등의 요인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강세를 띨 가능성에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의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453억원, 2조512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무려 363% 증가했다. 작년 말 발발한 홍해 사태

관세 폭탄에 분주해진 해운업계

항공·해운

[트럼프 리스크 본격화]관세 폭탄에 분주해진 해운업계

트럼프 2.0 시대 도래로 국제 통상 환경의 격변이 예상되자, 글로벌 해운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인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도 높은 관세 인상 조치를 약속함에 따라, 장기적 측면에서 물동량 감소로 해운업계에 큰 타격이 입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 상황이다.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미국 정책 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다가올 해상운임 하방 압력을 극

형편 좋아진 HMM···엇갈리는 4분기 실적 전망

항공·해운

형편 좋아진 HMM···엇갈리는 4분기 실적 전망

HMM이 올해 3분기 우호적인 해운 시황 덕에 깜짝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1%로 전년 대비 11배 폭증했다. 다만 4분기 실적 전망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MM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520억원, 1조461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조7385억원을 썼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800% 뛰었고, 순이익은 18배 넘게 올랐다. 영업이익률도 껑충 뛰었다. 이번 분기 회사의 이익률은 41%인데,

자원 수요 늘고 해상운임도 고공행진···LX인터, 3Q 영업익 143.2% '껑충'

산업일반

자원 수요 늘고 해상운임도 고공행진···LX인터, 3Q 영업익 143.2% '껑충'

LX인터내셔널이 양호한 사업 성과와 해상운임 상승 등 호재에 힘입어 3분기 15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31일 LX인터내셔널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603억원에 영업이익 15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6%, 영업익은 143.2% 증가한 수치다. LX인터내셔널 측은 "글로벌 자원 가격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석탄·팜오일(CPO) 등 자원 트레이딩 판매량이 늘었다"면서 "해상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 등이 더

2년 만에 '1조클럽' 복귀···HMM, 방심은 금물

항공·해운

2년 만에 '1조클럽' 복귀···HMM, 방심은 금물

HMM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조(兆) 단위'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주력 노선으로 꼽히는 미주·유럽 노선 운임이 오르면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세가 두드러진 영향 탓이다. 다만 시장 안팎에서는 불확실한 업황 미래를 고려, 향후 실적 방어력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조3510억원, 1조2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LX인터내셔널, 2Q 영엽익 1296억···물동량 증가에 0.3%↑

산업일반

LX인터내셔널, 2Q 영엽익 1296억···물동량 증가에 0.3%↑

LX인터내셔널이 올 2분기 13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2일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36억원과 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0.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7.9%, 17.1%씩 늘었다. 자원 트레이딩 물량이 늘고 LCD패널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이유로 트레이딩 이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물류 운임이 오르면서 해운 이익도 뛰었다고 회사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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