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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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검색결과

[총 10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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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임직원 횡령 5년간 46억···미환수금 15억원 달해

은행

[2024 국감]기업은행 임직원 횡령 5년간 46억···미환수금 15억원 달해

최근 5년간 IBK기업은행(중소기업은행) 임직원이 저지른 횡령 피해액이 46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령 피해액 중 3분의 1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기업은행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기업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은 총 18건, 피해액은 46억400만원에 달했다. 횡령 사유는 가상자산 투자, 주식 투자, 도박자금 마련 등이 있었다. 강 의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여간 금융사고로 428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2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68건으로 피해 액수는 428억6200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횡령이 52건, 271억77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배임 8건(86억1300만원), 사기 6건(68억7300만원), 수재 2건(1억9900만원) 순이었다. 올해에도 8월까

올해 금융사고만 4건···강호동 '직격'에 연임 불투명

은행

[은행장 연임 레이스 | 이석용]올해 금융사고만 4건···강호동 '직격'에 연임 불투명

NH농협은행이 올해에만 4건의 금융사고를 내면서 이석용 행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다.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이 행장의 '책임론'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도 중대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의 연임에 제동을 걸어서다. 지난해 1월 6일 농협은행의 제 7대 행장으로 취임한 이석용 행장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 당시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신뢰경영 최우선'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올해 네 차례, 누적금액 290억

우리은행 7년간 횡령사고 735억원···국내은행 횡령액 절반 차지

은행

우리은행 7년간 횡령사고 735억원···국내은행 횡령액 절반 차지

지난 7년간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임직원 횡령액이 15개 국내은행 전체 횡령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국내은행 15곳의 임직원 횡령액은 1536억원에 달했다. 금융권 내부 통제 강화에도 은행권의 횡령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액은 735억원(13건)으로 금액기준

"연이은 금융사고 예방"···금감원,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가동

금융일반

"연이은 금융사고 예방"···금감원,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가동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테스크포스)'를 열고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9일 금감원 은행검사1국과 11개 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 은행연합회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원장보는 "부당대출, 횡령 등 연이은 금융사고로 은행사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신뢰회복을 위해 금감원과 은행권이

농·축협 5년간 횡령·사기 1000억원대···'모럴해저드' 심각

은행

농·축협 5년간 횡령·사기 1000억원대···'모럴해저드' 심각

최근 5년여간 농‧축협에서 발생한 횡령과 사기 등 금융사고 관련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유형 중에 개인정보 무단 조회나 금융실명제 위반 등의 사고도 발생해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3일 연합뉴스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농협과 축협에서 모두 28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 액수는 1119억원이다. 5년여간 금융사

조병규 우리은행장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코로나로 불참

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코로나로 불참

연이은 내부통제 미흡 금융사고와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사태에 휩싸여 있는 우리은행 수장이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과의 첫 간담회에 불참했다. 사유는 코로나 확진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은행장과의 간담회에 불참을 통보했다. 간담회에는 조 행장 대신 부행장급 인사가 참석했다. 조 행장은 지난 6월 열린 은행권 간담회에서 180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에 대해 사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횡령 혐의' 고소

식음료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횡령 혐의' 고소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을 고소했다. 남양유업은 2일 공시를 통해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횡령 혐의 금액은 약 201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97% 규모이다. 남양유업은 이 밖에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원식 전 회장은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분쟁을 벌이다가 지난 1월 대법원이 한앤코와의 주식양도

3000억 횡령 사건 여파...BNK경남은행, 전 직원 3년치 성과급 환수

은행

3000억 횡령 사건 여파...BNK경남은행, 전 직원 3년치 성과급 환수

BNK경남은행이 3000억원대 횡령 사건 여파로 전 직원의 3년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금융권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2023년 직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중 일부 항목(이익배분제, 조직성과급, 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불거진 역대급 횡령 사건의 여파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규모는 당초 56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지만 추가

"노소영 재산 얼마길래"···아트센터 나비 직원 21억 횡령 재조명

재계

[재계IN&OUT]"노소영 재산 얼마길래"···아트센터 나비 직원 21억 횡령 재조명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가 SK사옥을 떠나야한다는 법원 판결 이후 미술관이 주목받자 노 관장 측근의 26억원 횡령사건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거액의 현금이 특별한 확인 절차 없이 오갔음에도 수년간 알아차리지 못했던 노 관장과 미술관의 부실한 내부 시스템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나비에서 근무한 직원 A씨는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경찰 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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