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약품, 미국서 '표적단백질분해 후보 약물' 공개 한미약품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ACR-NCI-EORTC 학회에서 표적단백질분해(TPD) 후보 물질인 EP300 분해제를 처음 공개했다. EP300은 유전자 전사를 활성화하며, 돌연변이 시 소세포폐암 등 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한미약품은 정상 단백질 손상을 줄이는 선택적 분해 기술을 적용했으며, 내년 1분기 비임상 독성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