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우리'도 합류···5대 시중은행 모두 이체 수수료 면제나서
신한은행에서 시작한 모바일 및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가 시중은행 전체로 퍼졌다. KB국민은행 및 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합류하면서 5대 시중은행 모두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이체시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할 수 있게 됐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